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1일 충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소방안전관리협의회(회장 김호광)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민소방안전관리협의회는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 등 민간자율에 의한 지역 자율안전관리체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과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상호 유기적 협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2014년 소방안전관리협의회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또 협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난 2007년 발족한 이래 지역사회 안전을 구현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