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일광해수욕장에 가면 바닷가 해변에서 맛조개, 바지락 등을 가족과 친구들이 수렵활동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은 사계절 가족과 연인, 단체 등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일광해수욕장에는 과거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며, 또한 삼성리에 고산 윤선도의 시비도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족등 맛조개,바자락 등 수렵체험
또한 일광면은 문오성과 이동, 이천, 학리마을 중심으로 수산업이 발달하고, 횡계, 용천 마을 등에서는 농업의 발달이 이뤄져, 농업과 어업이 어우러져 통합적인 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일광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자연스럽게 넓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광해수욕장은 썰물이 되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맛조개, 바지락 등을 잡으면서 청정의 바다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라고 합니다. 일광해수욕장은 동해 남부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특히,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어서 가족을 동반하여 많이 찾는 해안으로 입소문이 나, 관광상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일광해수욕장 경관
하지만, 일광해수욕장의 산책로는 좌우 연결도로가 단절이 되어 있어 장애인, 산모, 노인 등의 산책을 하기에는 아직 불편한 상황입니다.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이 않아 앞으로 일광해수욕장 학리방면의 단절된 부분을 연결을 하여야 하며, 또한 학리방향의 인도의 진입턱이 높아 다니기에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 인도턱 낮춰야
부울경뉴스와 부울경신문 이종태 기자는 “기장군은 조속한 시일내 일광해수욕장의 단절된 산책로 연결을 기대하며, 인도의 진입도로 턱높이를 낮추는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합니다.
일광해수욕장은 단절된 산책로의 연결과 도로 옆 인도의 도로 턱 낮추기 환경개선 활동에 기장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찾는 사계절 경관의 볼거리, 포토존, 환경보호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해양경관, 일광해수욕장을 보존할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