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강서구 명호초등학교(교장 한동숙)가 11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는 대회로 자체 제작한 UCC(30%)와 대회 당일 무대경연(70%)으로 진행됐다.
 부산명호초등학교는 “119구조목! 우리의 생명을 구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을철 등산로 조난 등 산악사고시 신속히 119신고를 할 수 있는 119구조목에 대하여 뉴스 형식으로 창의적이고 재치있게 표현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부산명호초등학교는 소방방재청장상(미래보도기자상)과, 박재민 지도교사는 소방안전협회장상(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강서명호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부산소방안전본부와 강서소방서 담당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의 남들은 열정이 큰 몫을 했다. 특히 7명의 학생들이 힘든 연습과정을 소화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