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30일 오후1시 대청동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산복도로 주민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
이 행사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건립된 산리마을회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으로 건립되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문화센터(금수현의 음악살롱), 노인일자리지원센터(밀다원 詩帶)의 이용도 홍보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중구지역에서 이뤄졌던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자리에는 부산의 도시재생마을에서 참여하여 마을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부산 품마켓’도 함께 열리게 되어 마을만들기의 성과도 홍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으로 변화와 활기를 찾고 있는 원도심 산복도로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여 향후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