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0일 오후 4시30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행복듬뿍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케이크 만들기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안정감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어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파리바게뜨 언양점(대표 한희자)의 후원으로 본사에서 파견된 제빵사의 지도에 따라 생크림 및 다양한 과일 등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를 개별 포장 후, 아동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과, 아동의 자아성취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