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3년도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 결과 거창군이 전체 대상을, 사천시가 시ㆍ군ㆍ구 부문 최우수를, 산청군 산청읍이 읍ㆍ면ㆍ동 부문 최우수를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시상식은 11월 19일 충남 예산군(리솜스파캐슬)에서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실시되고 이 자리에서 수상기관을 대표해 거창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도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비료의 공급확대와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재배 확산 및 우리 지역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친환경비료 지원과 인증사후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