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상태가 불량한 이면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약 4억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오동동 아구찜길, 문화동10길, 산호북1길 등 총 14개소, 약 3.5km의 이면도로 재포장을 시행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마산합포구 건설과 관계자는 “도로 유지·보수의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간선도로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고 이와 동시에 주택 밀집지역의 노후된 이면도로를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주민의 생활편의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