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산불없는 우리고장 만들기 결의를 위해 2013.11.15(금) 오전 10:30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청량 운동장에서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등을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은 11. 1 ~ 다음해 5.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다.

이에 앞서 울주군청은 지난 9월 26일자 산불발생 요인이 많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등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하였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신불산, 가지산, 문수산 등의 주요 등산로는 상시 개방토록 했다.

울주군청은 산불감시원 105명, 산불전문진화대 18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울주군청 관계자는 “산불없는 우리고장을 만들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