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해양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된 울산초등학교(교장 김종훈)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UPA는 울산초등학교 청소년해양교육시범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대상 해양관련 교육비 ▸해양관련 도서 및 DVD 자료 ▸해양관련 견학 및 체험학습 지원 사업 등을 위해 600만원을 후원 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UPA, 박종록 사장은 해양은 항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나라 해양강국을 위해 어린 새싹들이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사상을 고취시켜 해양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U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탐구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미래 해양강국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초등학교 김종훈 교장은 어린학생들의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해 주신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