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31일 센트랄CMS(대표이사 설상훈)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우수인력 우선채용, 재직자직무능력향상교육운영, 산학공동 프로젝트사업진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센트랄CMS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센트랄의 계열사로서 자동차부품을 삼성자동차에 납품하던 삼진전기에서 출발하여 자동차모듈어셈블리 및 서스펜션, 스티어링등의 자동차부품을 신규 개발하여 현재는 현대 기아 등 모든 자동차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특히 모기업인 센트랄에는 현재 부산캠퍼스 졸업생 20여명이 재직 중이며 이들은 기업체 생산성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트랄CMS 설상훈 대표이사는 올해 신규채용에 5명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하여 컴퓨터응용기계과 학생들이 지원을 마친 상태이다.

도재윤 학장은 기업전담제를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학생을 관리하는 더블멘토를 강조하였으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산학협력에 더욱 힘써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