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적법한 회계업무 처리를 위해 회계업무의 근간인 지침서인 ‘2014 회계 길라잡이’책자를 발간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울주군에서 처음으로 발간하는 이번 책자는 회계제도 일반을 비롯, 회계담당 공무원이 알아두어야 할 기초 회계 상식, 최근 감사사례집, 자주 묻는 질의·회신 모음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수록돼 있다.

이 책자는 회계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신규 임용자들에게도 회계제도, 예산집행절차, 결산업무 등 회계실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 어렵고 복잡한 회계업무 처리 시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명 울주군 회계정보과장은 “‘2014 회계 길라잡이’ 책자 발간을 통해 회계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은 물론 투명하고 적법한 회계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달라지는 회계법규, 회계실무자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회계정보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회계방’을 구축, 회계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