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직장인, 성인 수강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대에 개설 운영했던 학습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인 ‘액티브 아카데미(Active Academy) 시민로스쿨’ 강좌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로스쿨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산지역 4회, 웅상지역 4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매회당 80~9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강의는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의 염진아, 안한진 변호사가 맡아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법’,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등의 생활 법률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수강한 한 시민은 “시민로스쿨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