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8월 29일, ‘직장예절과 능력개발’을 주제로 초청특강을 실시하였다.

2013년 경력단절여성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지고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부산경상대학교 배익수교수의 특별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초청특강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에게 달라진 직장풍토와 단절된 경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자기 계발 의지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사회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발한 경제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근 컴퓨터를 활용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의 요구에 따라 지속할 계획이다.

도재윤 학장은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의 회복과 전문기술교육이다. 경력에 공백은 있을 지라도 출산과 육아, 가사 등을 통해 쌓은 여성 특유의 능력이 적재적소에 발휘된다면 기업과 사회 모두 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