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 이재현 상수도담당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이재현 지하수담당

이재현 지하수담당은 오염이 심각한 지하수를 업무의 전문성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부단한 노력으로 개발한 양수포기법(특허 제10-1202676호 오염 지하수 정화장치 및 정화방법,2012.11.13)으로 정화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 및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공원과 하천지역에 장마철 버려지는 빗물을 빗물정화시스템(특허 제10-1202677호 우수 및 예비수 정화장치,2012.11.13)을 통하여 음용수로 정화해 지하수 수원고갈지역에 인공 함양하여 지반침하 예방과 주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재현 지하수담당은 지난해에도 행안부 주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지자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지식대상 평가 시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에 기여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내달 1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