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15, 16일에 걸쳐 ‘부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 초청 입시간담회’를 개최한 후 고교 방문을 요청받아, 18일부터 양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2014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앞둔 부산캠퍼스는 이공계열에 대한 선입견과 정보부재로 인해 우수한 인재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각 학과의 교수진이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및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학과정보, 교육환경, 졸업 후 비전 및 취업동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서 고유의 FL(Factory Learning)학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현장실무중심의 교과를 편성하고 있으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알려져 매년 입학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4년 2월에는 공학관 2개동과 9층 기숙사 신축 등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과 동일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떤 기업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와 같이 매년 거듭 발전하고 있는 부산캠퍼스는 이번 입시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적성과 목표에 걸맞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하고, 대학에게는 우수한 재원을 확보하여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