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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013년 5월 1일(수) 대학 3층 대강당에서 안남균 북구청 경제진흥과 과장, 김영주(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 대학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컴퓨터를 응용한 3D 기계가공 실무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북구청,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부산캠퍼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1~8.30일 까지 560시간 동안 실습위주의 실무과정으로 3D 기계가공 전문기술인력 25명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지역의 베이버부머세대 및 영세자영업자들과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케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취업취업자들에게 평생기술 습득과 평생직업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으며 양성인력을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공급함으로서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재윤 학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일자리 문제 극복과 창업, 벤처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이 향후 5년 동안 고용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정부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실무과정 교육이 우리 지역의 베이비부머세대 및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케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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