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주체는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며, 주관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청주캠퍼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미래기술세계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발명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미래 잠재기술인력의 조기발굴과 관련 산업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저변 확대를 목표로한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수는 총 562개의 작품이며 예선심사를 통해 59개의 입상작을 선정, 최종 본선심사를 거쳐 각 부문(일반･대학, 고, 중 ,초)에 4개의 고용노동부장관상과 5개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장 상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대학부-유욱상(LG 디스플레이) “Smart door system", 고등부- 김수영･김정현(해강고교) "부르면 대답하는 스마트폰”, 중등부-정지훈(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소규모 급속냉각", 초등부-설하영(서울동자초교)"내동생과 놀아주는 인형"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 금･은･동･장려상으로 50작품이 선정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는 정보통신시스템과 학생들이 출품하여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대학과 일반부를 대상으로 홍보포스터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브랜드 제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15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졸업생의 취업에도 선작용을 할 것으로 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 수상자의 작품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행사참여 모든 분들이 작품 판넬을 보면서 작품 감상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시상자와 수상자가 하나되는 축제분위기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인사말씀에서 도재윤 학장은 “오늘 선정된 작품이 현재 기술수준으로는 실용화되지 못한다 하여도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의 기술과 접목되어 사회와 국가에 중요한 기술의 근간을 이룰 것 입니다.” 라고 미래기술의 중요성 강조와 더불어 “내년에는 보다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2013년도 행사의 포부까지 함께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