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1월 21일 (주)영산중공업(대표 예붕희)와 우수 기술인 취업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영산중공업은 발전설비 및 플랜트설비 전문 제작회사로 2004년 창립하여 “ISO9001"인증, KR(한국)선급인증, BV(프랑스)선급인정, ABS(미국)인증, 로이드(영국)선급인정, GL(독일)선급인정, DNV(로르웨이)선급인증취득 및 ASME 인정취득업체로서 축적된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가장 경제적으로 공급하여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성장해온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주문식 맞춤형으로 육성하는 채용맞춤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식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메카트로닉스과 김창록 교수는 (주)영산중공업의 기업전담 교수로서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 기 취업생에 대한 상담 및 회사 부서장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체에 잘 적응하여 일에 대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3년간 상담 및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자신과 기업이 함께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심어주는 등 회사와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통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 기업이 원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