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도재윤)는 22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박화진 부산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를 방문한 박화진청장은‘한국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대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 및 직업윤리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에 동참하였다.

특강 내용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노사관계의 국제적 추이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동향 ▲미래를 위한 제언으로 일자리 질적,양적 차이점 등을 제시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쉽게 풀어가며 강의를 진행하였다.

박화진청장은 대학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취업을 이루고 더 나아가 국가에 크게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는 당부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도재윤 학장은 “오늘 특강이 재학생들에게 노동시장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정보를 심도깊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