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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와 부산시 북부소방서는 6일 ‘과학적 화재조사를 위한 학.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대학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화재원인 규명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특이화재 발생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실험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로써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올 4월 소방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된 화재조사관과정 직원교육, 화재조사 전문위원 위촉 교수 4명, 화재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화재조사분야 인프라구축에 기여하게 되었다.
도재윤 학장은“화재조사분야 전문화를 통해 화재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진정한 평생직업 교육대학의 역할을 다하고자 소방서 직원들의 직무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부년 북부소방서장은 “MOU체결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재난, 재해현장에 신속히 대처할 것이며 직무교육도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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