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역사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30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부산의 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각 기관에서 담당해야 할 역할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부산상의를 방문하여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대학생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도재윤 학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학과 경제단체가 힘을 합칠 것을 당부하며, 취업 뿐 아니라 회원사의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향상교육, 채용예정자 교육 과정을 안내하는 등 부산의 지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조선기자재 시장의 벽체 판넬(Well&Ceiling)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달성한 BN그룹(비아이피(주), 비엔스틸라(주) 등 15개 계열사)의 회장이기도 한 조성제 회장은,

BN그룹의 신규사원모집시 부산캠퍼스 재학생들을 추천할 예정이며 재직자향상교육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