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9월 24일(월) 오후 1시 40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59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진호 회장, 안태준 이사 겸 연수원장, 이원숙 이사, 김행길 경북지부장이 참석,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하를 해주었다.

이날 제59회 해양경찰의 날 행사순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의 식사,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상영, 대통령의 유공자 포상, 이명박 대통령의 치사, 해양경찰가 제창, 폐식선언, 3012함(주작함) 취역식을 함께 개최했다.

또한 해양경찰청 장비국장의 주작함의 경과보고, 경찰홍보대사 등이 명명줄 커팅, 대통령의 삼페인 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제59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해양영토수호의 선봉이 되고 있는 주작함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치사에서 "오늘 제59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게 된 것은 지난해 해양경찰청의 방문시, 해경과의 경찰의 날 방문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게 됨을 언급한 뒤, 영토수호를 위하여 선봉되고 있는 해경의 노고에 치하를 하며, 독도와 이어도의 국토(영토)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해경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한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