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월 지정 운영토록 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율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전통시장의 활용을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각종 기념일과 포상금 및 이웃돕기 위문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명절 선물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에서도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자구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도재윤 학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젊은이들이 몰려 재래시장에 활력이 생기면 매출증대로 이어져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