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8월30일 (주)파멕스(대표 박환기)와 산학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협약체결한 (주)파멕스는 생산자동화설비업체로써 스마트폰 부품의 대부분을 당사에서 일괄 생산하여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확장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대학과의 맞춤훈련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양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협약내용으로는 취업연계 맞춤교육훈련을 통한 직무능력향상 교육제공과 학생현장실습에 대한 상호협조, 졸업생들의 취업연계 협조에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파멕스에서는 사원모집시 맞춤교육 이수자를 우선 선발함으로써 남다른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환기 파멕스 대표이사는 “폴리텍대학 학생들은 기술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인재”라며 폴리텍대학 학생들이 근무함으로써 불량률이 상당히 감소하게 되어 매출신장의 일등 공신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도재윤학장은 기업전담제를 통한 우수한 중견기업체를 발굴하기 위하여 매주 2개업체를 방문하고 있으며, (주)파멕스는 박래방교수(메카트로닉스과)의 기업 전담업체로써 금년에도 2명이 취업을 확정하는 등, 매년 2~3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키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