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30일 오후 2시 진해 충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해지역 다중이용업주를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사고 사례를 통한 영업주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중요성 당부, 소화기 사용 및 인명대피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비상구 및 피난계단의 중요성 강조 등 화재예방사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집중 실시했다.

더불어 2013년 시행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가입 의무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에 관해 미리 안내 함으로써 다중이용업주들의 이해를 돕고 제도 시행이 차질 없도록 노력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업주와 시민들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고 당부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