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곳에 바로 동부산권, 즉 기장군이다.

부울경뉴스 대표 안태준 박사

기장군 가운데에서 최근 인구증가와 주택건설이 가장 활발한 곳 역시 기장군 정관면일 것이다. 정관면이 인구증가와 주택증가가 나타난지는 불과 몇년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본래(원) 주민은 잘 알고 있다.

지난 1980년대에만 하더라도 비포장 도로에 먼지가 펄펄 휘날리는 신작로이며, 좌광천은 물맑고 참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며, 여름철이면 마을 어른들과 청년들은 앞다퉈 고기잡을 하여 추어탕을 해 먹던 정많은 정관면이었다.

지금은 주택과 인가증가, 잘 만들어진 크고 작은 공원이 만들여 있고, 초등학교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정관면이 정관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본래주민들은 정든 고향의 토지를 공공용지로 수용당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데모과정을 지나 정당한 보상을 받아 지금은 각기 나름의 이주와 본인만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정관면 개발과정에서 나타는 공동묘지, 추모공원 설치와 골프장의 건설 등으로 주민들은 직간접적인 보상을 받아 공익을 위하여 단체를 만들어 현재 일부가 운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 정관면의 분위기는 아파트 주민과 마을주민간의 통합을 위한 과제를 남겨두고 있고, 주민자치위와 본래 주민간의 조화로운 인적 구성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구 증가와 주택건설 등으로 나타나는 환경오염원인 발생의 제거를 위한 다양한 의견표출과 언론기관의 보도 등이 나타나고, 특히 좌광천의 친수공간조성을 위하여 행정기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 또한 정관주민과의 기장군 환경단체등과의 공감대형성에 의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현재 정관면에는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 공공시설물이 들어서고 있고, 그와 병행하여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하여 행정기관의 지원의 증가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하지만 정관면은 발전소주변지역에관한 법률에 의해 지원의 범위에 속하지 않아 그 지원이 미미하고, 결국 기장군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정관면은 인구가 3만명으로 가까워지고, 그 결과 정치적인 정서 또한 급격한 변화상을 예상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 결과 여당, 야당, 무소속의 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보이고, 어느 특정정당의 독점하는 시대는 종료된 것으로 보이고, 과거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된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에는 여당과 야당간의 경쟁, 지방선거에서는 여당과 야당, 무소속가의 경쟁이 무한 경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주민과 밀접한 사람, 주민의 신뢰를 받는 사람, 주민의 희망과 소통, 좌광천과 정관신도시의 산업단지, 학교, 주택, 시민단체 등간의 조화로운 사람, 평소 주민을 위하여 고통분담을 하는 사람 등이 앞으로 주민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아무튼 기장군 장안읍의 중심 축으로 하여 정관면, 정관신도시의 개발과 보전, 주민과 행정기관, 주민과 정치인, 주민과 시민단체,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 등이 앞으로의 변화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어떤 결과치가 나올지 앞으로 기대치 높은 곳이 바로 정관신도시라고 주민은 말한다.

정관신도시의 부동산 경기동향에 대하여는 지속가능한 발전가능성의 한계와 잠재적인 기대치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정관면의 마을마다 크고 작은 공원 주변의 시민의 자율방범 등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주민간의 통합된 살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변화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정관면 송전탑관련 갈등은 누구를 위하여 그동안 고생을 했는가라는 의문이 남는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정관신도시 주민은 병산저류지의 유원지로의 전환의 가능성과 병산저류지에서 정관면 모전리까지의 미개발지역의 친수공간으로의 발전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게 기대치라고 주민은 말하면서, 그래도 정관신도시는 미래의 인적증가와 문화적인 시설물설치 등으로 발전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기장뉴스 대표

부울경신문 대표

부울경뉴스 대표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영산대 행정학과 경임교수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법정이사 겸 연수원장 등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