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4일부터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육아교실은 육아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잘못된 민간요법을 바로잡고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한방육아법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 기초상식, 한방육아상식 및 올바른 육아법, 소아질환 예방법 등의 강의와 영유아 발달에 따른 한방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해 운영 된다.

이번 한방육아교실은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1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대상자는 한방육아에 관심 있는 임산부 및 미취학 영유아 부모로 7월 12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모성과 육아에 대해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로 관내 영유아 부모, 임산부, 육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