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립도서관은 하반기 사서도우미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모두 50명을 모집해 도서분류 및 목록에 대한 이해, 도서 정리 및 수선 실습 등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갖는다.

모집대상은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뿐 아니라, 아파트 문화공간, 마을문고 등 작은 도서관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북구 구립도서관에 신청하면 되고, 일반인과 작은 도서관 운영 담당자를 구분해 모집하는 만큼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소3동 도서관(☎219-7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지역에는 현재 중앙도서관과 기적의 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5곳을 비롯해,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21곳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중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