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6월 7일 오후 2시 기장군청 군수실을 방문, 3선 군수이며, 이제 임기를 얼마남지 않은 상황하에서 그동안 펼쳐온 책임행(군)정의 회고와 전망을 대하여 최현돌 기장군수의 퇴임 인터뷰를 했다.

이날 최현돌 기장군수는 지난 12년 동안 IMF등 그 어렵고 힘든 여건하에서 교리 임시청사에서 신천리 기장군청사로 이전 준공을 하고, 기장군 1년간의 600여억원이 현재 3,200여억원으로, 인구 또한 10만 인구로 증가하게 되었다고 회고하였다.

또한 최현돌 기장군수는 군수 임기시절의 중학교 출신에서 현재 부경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으며, 또한 부경대학교 겸임교수로서의 학생들에게 현장행정에서 겪고 느낀 다양한 경험을 특강을 하고 있다.

그리고 최현돌 기장군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채없는 책임행정을 펼쳐왔으며, 기장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석천탕 앞 공영주차장시설, 동부근린공원 조성, 새마을공원조성, 기장군보훈회관, 하수종말처리시설, 기장문화원, 철마체육시설, 월드컵빌리지와 나비생테공원, 용소웰빙공원, 장안산업단지, 명례산업단지, 기장군도시관리공단건립, 기장도예촌조성, 5개읍면의 무료급식소 및 노인복지회관, 기장군노인복지회관, 기장종합사회복지회관,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했다.

이어 동부산권의 발전을 허남식 부산시장을 잘 운영하여 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기장멸치축제, 철마한우멸치축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문화예절학교, 중입자가속기유치, 부경대학교 수산연구소 유치, 사라저수지의 웰빙공원조성, 농민을 위한 비료무료지원, 농기계임대사업, 5개읍면의 마을회관, 기장군 교육계를 신설 캐나다와 제휴하여 영어교육강화, 기초과학발전, 효마을 지정 등을 했으며, 정관면의 아파트 80%이상의 분양이 이뤄지고, 기업체도 100개 이상이 입주하여 생산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최현돌 군수는 의료관광교육과학서비스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을 하였으며, 앞으로 오규석 기장군수가 교리근린공원, 교육특구지정을 하여 군립중고등학교, 명품교육도시로 발전을 잘 이뤄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최현돌 군수는 지난 12년 동안의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기장군 주민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최현돌 기장군수 또한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