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로 우리가 왜 봉사를 해야하는 이유를 배워 보았다.

활동 내용은 ... 기억이 나는 것이 아프리카 외에도 어렵게 살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어떤 국가는 교복 외에는 다른 옷이 없었고, 또 어떤 나라는 신발도 못 신고 있는 나라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였는지 모르겠는데 네팔 이었던가 그 나라는 학교는 있지만 길이 너무 험했다. 우리나라 학교 학생들은 등교하기가 싫어 하지만 그 나라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길도 험하고, 그것도 학교긴한데 지붕도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ppt다음 학습은 주머니에 있는 그림을 색칠하고 꾸미고 해서 어렵게 사는 이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적어주고, 우리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을 넣었다. 물론 넣은애들은 대부분 없었지만...

나는 이 시간 때에 배운 내용은 적었지만 한가지의 내용에 여러 가지의 생각을 했다. 감동도 했다.

첫째로 네팔, 네팔이라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남북 6*25전쟁을 하고 있을 때 8000여명의 군사를 보내 증원군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 네팔이라는 나라는 인구가 적은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위에는 못 적었지만 우리나라는 50여년동안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그것을 왜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냐면 내 생각인데 네팔이라는 나라가 만약 우리나라를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책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적혀있었다.

'아무리 적은 숫자라고 소외시키지 마라'라는 말이 있었다. 이 말은 이 상황과 같다. 즉, 이 말의 뜻은 아무리 적은 숫자로 우리나라를 도와 주었다고 해도 도와 준거니까.

그래서 내가 지금 만약 한국의 대통령이라면 기아들을 먼저 도울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때때로 달라지지만...

글/ 유석호

기장중학교 유네스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