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보건소(소장 정연희)는 제23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 기장재래시장 입구 택시정차장에서 금연실천 상담홍보를 했다.

이날 김기량 금연실천홍보담당은 "기장군보건소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기장재래시장 종사자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이동금연을 실시하여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기장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기장군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에 대하여 중요성을 홍보“하고, 고혈압, 혈당 알기 사업 등 만성질환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기장재래시장 출동! 건강증진사업은 “기장시장재래시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자 건강 상담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이 이뤄졌다.

한편, 기장군보건소는 “담배연기 속 발암물질인 타르 등 담배속 성분이 직접 폐에 전달되어 폐암이 유발되는 사항을 알렸으며, 박영순 제1진료실에서는 고혈압, 당뇨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주민들에게 홍보”를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