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1월 한 달간 ‘초등장애아동을 위한 방학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재활운동을 통해 초등장애아동의 사회적응훈련 및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1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북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을 통해 통합적인 치료 접근으로 아동의 신체자아형성을 유도하고, 전반적인 행동능력과 사회적응력 및 지각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실시 후에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재활서비스의 적절성과 기능성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향후 재활사업 및 운동사업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