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009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정 발전을 염원하고, 상호 간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동근 매곡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과 엄주환 달천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신년인사 및 덕담 나누기,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석구 북구청장은 “새해에도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로 인내하고 화합하여 희망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윤임지 의장도 “비록 지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