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 환경관리과에 근무하는 연구원 김성길 박사, 이재성 박사, 문효방 박사 등 3명이 해양환경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등재된다.

올해 처음 등재된 김성길 박사는 해양 생물내 미량금속의 축적 및 제거등 해양생물의 독성학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10여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30여 편의 국내외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재성 박사는 연안환경해양분야의 센스개발의 연구논문 실적으로 200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의 과학·공학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분야에 등재되었다. 또한 이 박사는 마르퀴즈 후즈후의 세계인(Who's Who in the World, 25th Silver Anniversary)분야, 그리고 영국의 저명 인명사전인 국제인명센터(IBC)의 2007년도 세계과학인(International Scientists)과 세계 100인 과학인 (TOP 100 Scientists)에도 등재되었다.

문효방 박사는 잔류성 유해독성 물질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내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많은 연구논문을 투고한 실적으로 미국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의 세계인(Who's Who in the World, 25th Silver Anniversary) 분야에 2년 연속 후즈후에 등재되었다. 문 박사도 국제인명센터 및 미국인명정보기관에서 발생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