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는 해운대지역의 고액기부자 100명이 참석하고 해피 해운대사업 소개, 창립총회,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진다. 또 해피주주 위촉식과 주주대표 추대식도 열린다.

행복주주 창립총회는 사회지도층의 기부 참여 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해운대지역 주요인사 및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지원 유도를 위해 개최된다.

행복주주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지도층은 100명의 권장 투자액은 한 주에 5000원짜리 주식의 50주다.

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신청희망자들은 자신의 전문 능력이나 시간, 재산 등의 나눔을 약속하는 개인 서약식도 갖는다.

* Happy 주주란?

구민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Happy 해운대사업’에 기부금품 및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이들로 기부행위를 하게 되면 지역 사회 변화라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주주라고 표현함.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