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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부산북항 세계적 미항으로...재개발 연내 첫 삽 가능해져- 관계기관 협의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31일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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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1.02  0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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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부산항만공사가 신청한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그동안 관계기관 협의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31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공사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완료되면서 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는 공사시공사 선정을 거쳐 올해 말 첫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지난 2004년 9월 재개발계획 발표 이후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북항재개발사업은4년2개월만에 공사 착공을 하게 되며, 부산북항은 화물중심 항만에서 인간과 문화가 공존하는 항만으로 본격적인 항만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실시계획 승인에 앞서 사업구역내 경관을 관리하기 위해 지구별 건축물의 면적과 높이 등을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실시계획에는 관계 법률에서 정한 인·허가 사항과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계획 협의 결과를 반영해 창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내용을 보다 구체화했다.

국토해양부는 2019년까지 약 2조원 규모의 토지조성 등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약 6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상부건축시설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민간사업시행자 공모 등 절차를 거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2조원의 경제파급효과와 1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관광과 상업, 문화, 레져 등 서비스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그간 제조업 기반의 부산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항만으로 인해 열악해진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쇠락해 가던 주변 원도심 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항만과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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